마카오의 맛집으로 유명한 웡치케이.
완탕으로 유명합니다.
제가 갔을 때에도 늦은 점심시간이었지만, 대기자가 엄청나게 많았었지요...
완탕을 처음 먹는거라 궁금해하며 꽤 오랜 시간을 대기 끝에
드디어 식당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메뉴판.
완탕이 한국인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밥도 시켰어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내 입맛에는 안맞았던 완탕ㅠㅠㅠㅠ
밥이라도 시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고무줄을 씹고 있는건지 면을 먹고 있는건지... 목에서 넘어가질 않아ㅡㅡㅋㅋ
겨우겨우 완탕에 있는 만두(딤섬이라 해야하나요?)만 건져먹고ㅠ
근데 식당을 한번 둘러보니 다른 사람들은 정말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ㅋㅋ
그냥 내입에 안맞았던건지...
휴 홍콩과 마카오에서 먹었던 다른것들은 모두 맛있었는데
완탕은 진짜 내스타일 아니라는 결론 내리며
바이짜이찌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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