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9일 월요일

[마카오맛집]-딤섬<덤플링타운>





세나도 광장의 딤섬 맛집 <덤플링타운>


중국, 홍콩, 대만 등을 여행갈 때 꼭 빼놓지 말고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가 딤섬이다.

마카오 또한 다양한 딤섬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

이번에 내가 찾은 곳은 세나도광장에 있는 <덤플링 타운> 딤섬집이다.



유명한 포르투칼 음식점인 플라타오를 지나서

5~7분여를 걸어가면 볼 수 있는 덤플링 타운.

사실 찾기가 쉽지는 않다. 세나도광장을 지나면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그 중 오른쪽 길에 들어가

2분 정도 걸어가면 오른쪽 골목에 보면 이런 간판이 있다.



면요리도 있고 국물요리도 있고 딤섬도 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다.



워낙 외식문화가 발달한 마카오답게
혼자 간단히 저녁을 먹으러 온 사람들도 눈에 띈다. 



​저곳이 바로 주방. 


 이건 프라이드 딤섬. 바삭한 만두라고 보면 된다.

근데 여기 진짜 맛있네...

  •  

  • 당근을 가미한 만두피로 만든 새우 딤섬.
    • 한입 베어물면 싱싱한 새우가 한가득 들어있다.
    • 정녕 이렇게 맛있을수 있는건지..
     통통한 새우살이 가득하다

    ​그리고 화룡정점을 찍은 그 유명한 샤오롱바오.
    처음에 대만 딘타이펑에서 그 환상적인 맛에 눈물을 흘리고 먹었는데
    이곳도 정말 맛있다.

    다만 여기는 고기 냄새가 진하게 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맛이다.


     보기만해도 군침도는 조합이다.
    역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여행은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켜준다.


    가게 앞에 골목 풍경.
    카지노 수입이 많은 주민이 있는 반면,
    이렇게 폐지를 줍는 빈곤층도 여전히 있는 마카오.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