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0일 월요일

{필리핀 여행} 마닐라 맛집! Cafe Breton






마닐라까지 와서 한국에 다 있는 스타벅스, 커피빈가는거 지겹다 싶을 때 가면 좋은 카페입니다 :9
그리고 최고의 디저트로 너무 맛있는 크레페까지 있어서 최고인 곳!
Cafe Breton입니다.




은근 몰마다 하나씩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그린밸트3의 바깥쪽에 위치한 Cafe Breton을 이용합니다.
아래의 노란간판을 찾으시면 됩니다





혼자가기에도 부담없는 카페에요.
그리고 저같은 카페인민감인이라면 더더욱 좋은곳입니다.
너무 달달한 크레페를 먹는데 단 음료말고 진한 커피가 마시고 싶다! 하면 Decaf 커피로 주문하면 됩니다.
일반커피보다 Decaf는 10페소 (250원)정도 비쌌던것 같아요.
저녁때 커피마시면서 잠안올까 걱정될때 완전 좋습니다 ㅎ




에스프레소잔에 나온 마끼아또입니다.
진한커피에 우유거품- 완전 맛있었어요!!
먹다가 좀 달달하게 먹고싶어 황설탕도 넣어줬더니 시나몬뿌린것같이 보이네요.ㅎ




암튼 요 마끼아또와 Butter and Sugar with Lemon Crepe로 먹었습니다.
제가 레몬덕후라 완전 맛있게 먹었답니다. 
요 구성으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날 먹은 메뉴인데 Le Magnifique! 입니다.
크레페안에는 바나나가 있구요 크레페위에 누텔라 + 휘핑크림 + 아몬드 + 초코시럽 구성입니다.
이 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한번 진탕먹어보자!! 마음먹고 시킨메뉴입니다.ㅋ
맛있어요! 누텔라 덕후들은 더더욱 좋아할것 같은 맛이에요!
꼭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ㅎ






반오픈키친이라 주문한 크레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수 있습니다





메뉴이구요~ 
메뉴는 엄청 다양한데 크레페같은경우에는 본인취향에 따라서 필링과 타핑을 다 선택할 수 있습니다.





누텔라발린 그 크레페 먹을때 음료는 심지어 망고주스와 함께했네요 ㅎ
아마 이날은 이걸로 저녁 떼웠던것 같습니다.ㅎ



식사도 가능한 식당입니다. 
그리고 어찌하다보니 최근에 방문했을 때는 모두 하얀접시에 나왔는데 여기서 주로 사용하는 파란색 접시가 있는데 참 예쁩니다. 아마 어떤메뉴를 먹어도 기분좋게 여유를 느낄수 있을겁니다!
추천해요! Cafe Bre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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